젊은층 타겟으로 기존 매운제품과 차별화

[고양신문] 쌀가공식품 선두기업 칠갑농산이 가을을 맞아 상큼하고 깔끔한 맛의 신제품 ‘드레싱왕누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드레싱왕누들은 면의 쫄깃한 식감뿐만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은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매운 면요리를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부터 전 연령층 소비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드레싱왕누들은 기존 면 제품들과 달리 소스의 맛이 색다르다. 사과, 키위, 바나나 퓌레로 만든 특제 드레싱소스로 개발해 상큼하고 깔끔하다. 

또한 면발은 칠갑농산의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개발해 장시간 삶아도 면이 퍼지지 않고, 드레싱 소스의 맛이 잘 배어든다.

칠갑농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에 매운 비빔소스 위주였던 면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상큼한 과일 드레싱소스로 색다른 맛을 선보이는 한편 아이들부터 젊은 층의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드레싱왕누들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쿠팡과 11번가, 칠갑농산 온라인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칠갑농산 공식블로그에서 이달 7일까지 드레싱왕누들 블로그체험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드레싱왕누들은 탱탱한 면발과 과일로 만든 드레싱소스로 매콤하던 기존 면제품과 차별화를 둬 자극적이지 않은 상큼한 맛으로 아이들과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갑농산에서는 드레싱왕누들 이외에도 아소미칼국수, 아소미수제비, 젓갈류 등의 가을겨울시즌 신제품도 이달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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