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우일덕)가 지난 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현, 이세화 일산동‧서구 지회장,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승엽 고양문화원장, 민경선‧원용희 도의원, 강철희 농협중앙회 고양지부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우영택 전 시의회부의장, 각 지역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지역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는 평양예술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최영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본행사에서 공길남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후 총 25명에게 모범경로당, 모범어르신,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일덕 지회장은 “노인의날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버팀목이 되어 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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