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공예사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제16회 고양시 공예품디자인대전’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1, 2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전에는 가죽옻칠, 닥종이악세사리, 조형물, 목공예, 도자기, 도검, 섬유공예, 금속공예, 옥공예, 한복인형, 한지등, 수공예품 등 32개 공방에서 476점을 출품했다.

고양시 공예인들은 1995년부터 경기도 공예품경진대회 단체우수시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 우수상 수상까지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도 16회 대전을 맞아 새로운 창작공예품으로 고양시 공예인의 자긍심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박성규 조합장은 “많은 시민들이 장인들의 혼과 정신이 깃든 아름다운 공예품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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