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21일 이틀간 다채로운 혜택

소비자·생산자 함께 하는 로컬푸드 페스티벌
 

넓은 매장과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


[고양신문]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세 번째 로컬푸드직매장인 장항점 개장 100일을 맞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어울림 한마당인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달 20일(토)과 21일(일) 이틀 동안 열리며 소비자를 위한 농산물 할인, 일산아지매 플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주요 행사로는 농산물 할인 외에도 천연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고양쌀로 인절미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사은품 증정 등 소비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게 연다.

김진의 조합장은 “야심차게 문을 연 장항점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100일을 맞았다”면서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과 소비자가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2014년부터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을 시작해 현재 풍산점과 일산점, 장항점 세 곳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10여 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돼 로컬푸드 사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

문의 : 031-907-8161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94번지
(법원연수원 능곡방향 신세계주유소에서 우회전)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장항점을 찾은 생산자,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일산농협은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을 주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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