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과 면의 형태 제대로 구현, 마니아층 공략

[고양신문] 쌀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드는 중국식 수제칼국수 ‘도삭면’의 쫄깃한 식감과 면의 형태를 제대로 구현한 신제품 ‘도삭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삭면은 중국 산시 성 지역의 주방장들이 밀가루 반죽을 칼로 깎아 만드는 독특한 방식의 면 요리로 일반 칼국수와 달리 식감이 매끄럽고 부드럽다. 국물과 소스만 있으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칠갑농산이 개발한 도삭면은 아주 얇고 넓은 면으로, 식감이 탱탱하고 쫄깃하다. 식감과 국물 배임이 좋도록 면의 넓이, 두께, 길이를 최적화해 약 3분이면 조리가 완성된다.

칠갑농산은 시중 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도삭면을 출시하면서 점점 다양해지는 면 시장에서의 마니아층을 공략하는 등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일반 칼국수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도삭면 특유의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 간편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마니아층과 잠재 고객까지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칠갑농산이 출시한 도삭면은 농협 하나로마트, 빅마켓을 포함한 대형마트, 칠갑농산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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