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문화공간 조성 위한 나눔바자회 열어

[고양신문] 2018홀트학교 ‘어깨동무 어울림 나눔마당’과 ‘어깨동무 음악회’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홀트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홀트학교와 장애학생 음악교육 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밤벨오르프, 가야금, 뮤지컬,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건반타악기, 합창, 연극, 밴드 등이 열린다, 이날은 홀트학교와 자운학교, 파주율곡고, 행신고, 고양신일초, 고양관산초 등이 참가해 협연을 펼친다.

한편 나눔마당은 바자회에서 우수한 물건 등을 판매하며 홀트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고 있는 문화예술거점학교 운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특수 일반학교 학생들이 함께 발표하는 자리다.

김봉환 교장은 “꿈 실현을 위한 체육·문화 공간 조성 기금마련 나눔바자회에 많이들 오셔서 좋은 바자회 물품도 구경하시고 음악회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