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전문인 취·창업 과정 진행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헤이리 HAHA프로젝트’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아트매니저과정이 지난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한상구 헤이리예술마을 이사장과 박경숙 헤이리예술마을 교육위원장, 헤이리 예술마을 관계자,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생들과 헤이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수료생들은 16회 동안 헤이리 내 박물관과 금속공예, 자연염색, 전통매듭, 캘리그라피 등 헤이리 공방에서 현장의 예술가와 실무자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취업·창업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아트매니저 현수막을 재활용 가방을 만들어 수료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HAHA프로젝트는 예술과 문화 관련 전문인력 부족의 해소를 위한 수도권 지역 경력단절여성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한상구 이사장과 박경숙 교육위원장은 “지난 8월 초 더운 여름에 시작한 교육이 어느새 16회가 흘렀다. 프로젝트 기간에 휴가도 반납하고 애써주신 헤이리예술마을 관계자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각자 본인의 역량을 키우며 알차게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사회활동에 유익하게 활용해 큰 성장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구 헤이리예술마을 이사장이 수료생들과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박경숙 헤이리예술마을 교육위원장이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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