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장상화 시의원

[고양신문] 24일 열린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의당 장상화(비례) 의원은 킨텍스가 남성 직원 비중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킨텍스 측은 “정규직 111명 중 여성이 약 30%를 차지하지만, 팀장급 20명 중 여성은 2명이고, 임원은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직급이 높을수록 여성비율이 낮아지는 이유가 궁금하다”라며 “기업 내에 여성진급을 막는 유리천장이 존재하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20명이 넘는 킨텍스 직원들 중 여성은 단 3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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