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축산 탈바꿈 환경캠페인, 방취림 심고 냄새탈취 정화활동

참가자들이 편백나무와 측백나무 식재 후 깨끗하고 고마운 축산 현장 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며 한자리에 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23일 일산동구 지영동 경연목장에서 경기축산 탈바꿈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산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경배 목장주, 남주현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과 김준학 차장, 고양축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농장 주변에 편맥나무와 측백나무 등 방취림 150여 그루를 심고 축산냄새 탈취등 농장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유완식 조합장(왼쪽)과 남주현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이 축산농가에 나무를 심으며 이야기 하고 있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축산환경 개선으로 더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이경배 경연목장주와 부인 강연희씨는 “목장 주변 환경개선과 냄새 탈취까지 하니 상쾌하다. 그동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깔끔하게 만들어 주니 한시름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으로 보는 축산환경 개선 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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