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과 화장품, 파우치 등 저소득가정 여아에게 전달

지난 29일(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안형구)는 일산동구청에 저소득가정 여아를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13개를 지원했다. 위생용품과 화장품, 파우치, 속옷쿠폰, 손거울, 머리끈 등이 포함 된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가 일산동구청에 여아지원 선물상자 13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유영숙 일산동구청 무한돌봄 팀장, 안형구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 임주영 일산동구청 무한돌봄 부팀장, 장성자 일산동구청 무한돌봄 실무원.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안형구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숙 일산동구청 시민복지과 무한돌봄 팀장은“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저소득가정 여아지원사업‘반짝반짝’은 국내 만 11세~18세 저소득가정 여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적 지원사업으로,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지난 5일과 17일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62개,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개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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