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초대해 사랑나눔 잔치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은 지난 25일(목)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모담 한정식에서 사랑나눔 어르신 칠·팔·구순 잔치를 진행했다. 스무 번째를 맞이한 이번 잔치는 칠·팔·구순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당일 잔치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을 제외하고, 구순 3명, 팔순 7명, 칠순 2명으로 총 12명의 어르신이 함께했다.

어르신을 축하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일산승무사업소 나누는 기관사회, 침구·커튼 브랜드 다원몰, 길벗상인회, 포토제닉 등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의 손길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게 돼 기쁘다. 이렇게 우리에게 좋은 날을 항상 잊지 않고 자식처럼 챙겨줘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