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회장 등 30여명 참여

[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행주동분회가 지난 26일 강원도로 건강 관광을 다녀왔다. 각 지역 경로당 회장, 사무장, 박일병 고문, 우상용 덕양지회 수석부회장 겸 행신2동 분회장 등 30여 명은 김종옥 행주동장과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행주동을 출발했다.

강원도 고성의 8경 중 명소인 청간정 기암절벽에 세워진 노송 숲 사이로 뚫린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 탁 트인 동해안을 감상했다. 동명항에서는 활어회로 점심을 먹었다. 이후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인 양양 낙산사를 관람했고 바다와 기암절벽, 정자가 주는 3가지 아름다움을 간직한 하조대 전망대에 올라가 주변 노송과 울창한 숲 등 해안 경치를 관람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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