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왜 인문학인가’ 등 강좌, 중복수강 가능

덕양구 신원도서관에서 9일 최순자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장이 ‘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부모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 = 중부대학교 제공]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평생교육원이 14일까지 고양시 주민들을 위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2018 고양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고양시 주민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중부대학교 교수뿐 아니라 문학평론가, 심리상담사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9일 신원도서관에서 진행된 ‘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부모역할’ 강좌는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최순자 원장의 강의와 함께 개별 맞춤형 상담시간도 가지며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13일에는 ‘21세기는 왜 인문학인가’를 주제로 김종순 문학평론가의 특강이 열리고, 14일에 김혜란 중부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조성연 해냄마인드케어센터 소장이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과 각 개인의 삶에 맞는 행복의 비결을 찾아가는 ‘행복한 삶 찾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고양시민 또는 고양시 소재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중부대학교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lifelong.joongbu.ac.kr)나 전화(031-8075-1158, 116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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