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지난 9일 주요 내빈과 소방서 전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헌신해 온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및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하여 이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인 등 유공자 90명에게 국무총리상, 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각각 표창하여 그동안의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인기가수 토롯돌 이제나가 축하공연을 펼쳐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갔다.

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일산소방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전 직원이 화합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소방서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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