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메이커톤 대회’ 개최

무박 2일 동안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경연
5개 팀 시상,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

 


[고양신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메이커톤 대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고양시 도시문제 해결’을 주제로 빛마루(일산동구 태극로 60)에서 열린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 개발자 등이 팀을 이루어 무박 2일 동안 쉼 없이 시제품을 제작하는 경진대회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스 브레이킹 ▲팀빌딩 ▲디지털 제조기기 교육 ▲메이커 네트워킹 ▲선배 창업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충분히 재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료와 제작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하며 향후 창업을 위한 창업캠프,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메이킹 능력을 가진 고양시민들이 무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창업 분위기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고양시민 및 고양 소재 대학(원)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bit.ly/2018_goyang_makeathon) 이달 28일(수)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070-4401-9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