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SNS에서 참여형 기부이벤트 진행

쌀가공식품 선두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매년 기부행사를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칠갑농산은 지난 21일 ‘떡국 나눔’ 기부를 통해 예가원 성인 지적장애인 복지센터에 즉석 떡국제품인 똑쌀떡국 600개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떡국 한그릇의 온기와 함께 온정을 나눴다.

칠갑농산에서 기부물품을 전달한 사회복지법인 예가원은 1~3급 지적장애인들에게 교육•훈련•의료•직업•사회심리 등의 전문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칠갑농산은 또 지난 우리쌀 가공식품 대축제와 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과 추가기금을 합친 총 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칠갑농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주변에 떡국의 온기가 필요한 기관이나 봉사단체를 신청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SNS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나 이웃에게 기부행사가 지속될 예정이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칠갑농산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서 칠갑농산은 사회복지 기관, 지역 유관기관, 아동 보육 시설 등의 떡국 등 먹거리를 전달하면서 매년 먹거리 나눔 기부활동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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