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협조합장과 조합원들 대거 참석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일산서구 탄현동 1650번지 일산에듀포레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11번째 지점인 탄현북지점을 지난 23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김진의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강철희 농협고양시지부장, 고양시 지역농협 조합장, 전 일산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이 대거 참석해 개점식을 축하했다. 탄현북지점은 총면적 219㎡에 365자동코너 등의 다양한 고객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 11월 19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일산농협 탄현북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지역의 금융경쟁력 강화와 조합원에게 더 나은 금융혜택 제공을 위해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 오늘 탄현북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등농협 일산농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란다.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일산농협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 서비스 강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 모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이 행복한 일산농협이라는 비전을 꼭 달성하도록 하겠다"라며  조합원들과 내빈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탄현북지점은 신규 입주한 에듀포레푸르지오와 임광진흥 아파트 등 5,000여 세대가 초·중·고교, 경기직업개발원, 일산직업능력개발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위치해 있어 지역민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산농협은 탄현북지점 개점으로 본점과 11개의 지점, 1개의 영농센터와 3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오는 12월 7일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 착공으로 농업인을 위한 본격적인 영농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난 1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일산농협 탄현북지점 창구에서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친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5자동화코너는 환하고 깨끗함을 자랑했다.
김진의 조합장(가운데)과 조홍구 전 조합장(오른쪽)이 내빈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탄현북지점 개점식은 풍물패의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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