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치로 사랑 나눠요
[고양신문]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이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웃愛 김장 나눔’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진행된 ‘이웃愛 김장 나눔’은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이 사회로부터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김장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11월 19일에는 SZU코리아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 500㎏을 담가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내 저소득계층 44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11월 20일과 21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부권지사, 고양농협유통센터의 후원으로 2000㎏의 김치를 주엽1·2동 주민자치위원과 고양시 안전지킴이의 도움으로 202가정에 전달했다.
김신실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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