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본부, 나눔현판 전달

(사진 왼쪽부터)높푸른 어린이집 손재영 원장과 원생들, 다솜어린이집 김은주 원장과 원생들.

 

[고양신문]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지난 4일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높푸른어린이집(원장 손재영)과 다솜어린이집(원장 김은주)에서 연이어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높푸른 어린이집과 다솜어린이집은 고양시 내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고양사랑 아이사랑 초록산타 12호로 참여한 손재영 원장은 "아이들과 지역 내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던 것을 계기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원부터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3호로 참여한 김은주 원장은 “아이들을 돕는 일엔 어른, 아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고양시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활동은 병원, 약국, 식당, 커피숍, 미용실 등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 후원하게 된다. 가입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031-965-81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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