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병학)은 지난 1일 덕양구 관산동 일대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나눔을 위해 일산월드휴먼브리지와 ㈜제이콥씨앤이,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3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1만장과 극세사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른신은 “우리집 앞마당에 연탄을 전해주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전수민 일산월드휴먼브리지 간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눔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