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운영

고양일산우체국 직원과 한빛지역아동센터장(오른쪽)이 나란히 업무협약식 자리에 함께 했다.

고양일산우체국(국장 임인식)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연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운영했다. 지난 8일 한빛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의 산타할아버지 처럼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큰 즐거움도 선사했다. 고양일산우체국의 봉사활동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고양시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에 소원편지 우체통을 설치했었고, 소원편지를 확인 후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고양일산우체국 직원들과 한빛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이번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운영은 전국 네트워크망을 가진 우체국 차원의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자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또한 우체국의 공적역할을 제고하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임인식 고양일산우체국장은 “봉사활동은 자아실현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긍정의 가치를 부여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다. 고양일산우체국은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일산우체국은 그동안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과 수혜자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한 나눔과 환원을 통한 지역 참여 활동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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