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동 지원기금 500만원 기탁

 

[고양신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5일 벧엘교회(담임목사 박광석)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추운 연말을 보내는 고양시의 저소득아동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석 담임목사는 “벧엘교회는 파주, 고양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의 손길을 보내왔다. 작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를 통해 고양시의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하며 아동복지향상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늘 지금처럼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는 벧엘교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아낌없이 돌보고 헌신하는 벧엘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소중한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전화 158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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