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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 꿈꾸며 희망의 하모니 만듭니다”행복한미래교육포럼 학부모합창단 창단
  • 정미경 전문기자
  • 승인 2018.12.13 14:20
  • 호수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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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품은 학부모단원 50여 명 선발
고양교육지원청과 협약식 진행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지난 10일 고양학부모합창단 창단식을 열었다.


[고양신문] 마을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목소리와 눈빛,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한다. 지난 10일 행복한미래교육포럼(대표 최창의, 이하 행미포)과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 이하 교육지원청)이 제1기 고양시 학부모합창단 협약식과 창단식을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측 관계자 외 학부모합창단원들과 이윤승 시의장, 김경희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50여 명의 학부모합창단원은 1차 오디션을 통과하며 실력을 인정을 받은 이들이다. 고양시에서 교육지원청과 협약식을 맺은 것은 학부모합창단이 처음이다. 행사 1부에서는 행미포와 교육지원청이 학부모합창단 운영 활성화와 학교 문화예술교육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혁신교육지구 지정을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교육시민단체가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꾸린다는 데 의미가 크다. 앞으로 합창단은 교육지원청 내 ‘누리마루’를 연습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심광섭 교육장은 “다목적으로 만들어진 누리마루에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음을 지향하자’고 써 있다”면서 “이곳이 의미 있는 공간으로 사용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체에서 여러 학부모님들이 교육에 중심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학부모합창단 창단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합창단 지휘는 월드샤프 대표이자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 아프리카 말라위 합창단을 창단하고 지휘한 김재창씨가 맡는다. 그는 인도 슬럼가에서 합창단을 만들어 희망을 일군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의 주인공이자 『기적을 노래하는 천사들』이라는 책의 저자로, 합창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 향후 학부모합창단에는 실력을 갖춘 김수경 전문 트레이너와 김성화 반주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전날 부친상을 당해 행사에 참석 못한 김 지휘자의 메시지를 김수경 트레이너가 대신 전했다.

“집에서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합니다.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데 노래는 매우 좋은 도구입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합창이 아이들의 인성을 키워주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됩니다. 저는 꿈이 무척 큽니다. 우리 사회의 조화를 만들어내고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최창의 대표는 “학부모들이 마음을 모아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과 나아갈 길을 함께 생각하고, 공교육의 정상화와 혁신교육을 노래로 합창한다.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쑥쑥 커나갈 것”이라며 “뜻과 마음을 모아 화합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2부 창단식 사회를 맡은 행미포 이성한 정책실장은 “내년 1월 7일 2차 오디션을 통해 단원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특히 남성의 합창단원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주1회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 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문의 031-924-3500

 

고양학부모합창단 협약식을 체결한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최창의 대표(왼쪽)와 고양교육지원청 심광섭 교육장

 

고양학부모합창단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합창단원들의 기념촬영

 

정미경 전문기자  gracesoph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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