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온기 드림’ 후원금 전달



[고양신문] 한전KPS(주)일산사업소는 지난 11일 고양시의 한 가정을 방문해 '온기 드림(溫氣 Dream)’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에 후원금 170만 원을 기탁해 진행된 '온기 드림’은 고양시 내 취약계층아동 5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산사업소 이해원 대리는 "겨울철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추운 겨울을 보낼 아이들을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문제에 앞장서는 한전KPS 일산사업소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문희영 본부장은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을 보낼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을 투명하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면서 “내년에도 고양시의 온기를 전달하는 한전KPS 일산사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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