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지자체 최초 5회 연속 수상 영예

 


[고양신문] 고양누리길이 지난 11일 산림청에서 주최한 ‘2018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자체 최초 5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까지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로 부르던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는 민·관 협력 증진과 대국민 홍보 강화를 통해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정착하고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 주관하는 행사다.

고양누리길은 지난 2014년 기관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도 장려상, 2016년도 최우수상, 2017년도 장려상에 이어 2018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건전한 걷기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녹지과에서 관할하는 고양누리길은 지난 2011년 5개 코스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고양시 전역을 순환하는 14개 코스를 완성했다. 또한 고양누리길을 활용해 대규모 걷기축제는 물론, 고양시걷기연맹(회장 임철호)와 협력해 ‘토요일엔 고양누리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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