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에서 먹던 맛과 감성 재해석한 제품

[고양신문] 쌀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연말 ‘뉴트로(New-tro)’ 열풍을 이어갈 가정간편식(HMR)제품 ‘누들면 가락국수’를 출시했다.

누들면 가락국수는 옛날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던 추억의 ‘가락국수’를 모티브로 해 도톰하고 통통한 면발로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가쓰오부시, 다시마  ,유부, 미역 등을 베이스로 푹 우려낸 진한 가쓰오 우동국물과 소스의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춰 시원하면서 깔끔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타식 공법으로 면을 두들겨 만들어 장시간 오래 삶아도 퍼지지 않는 쫄깃하고 탄탄한 면발의 식감을 느낄수 있다.

누들면 가락국수는 누들(면), 가쓰오 우동소스, 액상수프, 건더기수프 각 2인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가정간편식(HMR)으로 출시돼 조리법도 간단하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쿠팡과 11번가, 칠갑농산 공식 온라인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누들면 가락국수는 옛날 포장마차에서 먹던 추억의 가락국수에 착안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이라며 "요즘 복고풍의 레트로를 재창조하는 뉴트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가락국수의 맛을 떠올리는 중년층뿐만 아니라 뉴트로에 관심을 보이는 20~30대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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