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관행·제도 개선 위한 시민 목소리 대변할 것

[사진 =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경기북부총연합]

 

[고양신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및 사)부패방지10만국민감시인단 경기북부 총연합회 개소식이 지난 13일 덕양구 주교동 성광빌딩 302호에서 열렸다. 

경기북부총연합은 초대회장으로 노복만 회장을 임명했고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포천군,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구리시, 광주시 등 총 14개 시·군을 관할 지역으로 두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북부총연합회는 시민의 고충을 더 크게 듣고 행정청의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연합회는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업무도 중요 하지만 시민위에 군림하는 잘못된 행정과 제도개선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노복만 회장은 “법과 원칙에 위배되는 행정관행과 일방적 감사제도가 연합회의 우선 개선방향”이라며 “연합회의 활동이 공무원들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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