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위해 방한용품 지원

지원사업에 함께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관계자와 지역 복지관 관장들이 함께 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본부장 김경희)는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3시까지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은 이불, 장갑, 목도리, 수면양말 등이 들어있으며 고양시 내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 날 지원사업에는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원마운트 회장)과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박광재·신정윤 경기북부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 이상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코스모전기 대표), 지언스님 고양시복지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물품포장, 기념촬영과 함께 배송까지 진행됐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이 가는 계절이다. 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겨울철을 맞이해 경기북부 10개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2억8천5백 만 원의 난방비와 3억1천5백 만 원의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고양시에는 2천만원의 난방비와 4천5백 만 원의 방한용품이 지원된다.

물품지원사업 선물세트를 만드는 사랑의열매 직원과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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