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연내 착공 약속 지켜

 

[고양신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A 노선의 연내 착공 약속을 지켜냈다. 고양시와 국토부에 따르면 GTX-A노선 착공식이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착공식 슬로건은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 GTX-A가 약속합니다’이다.

참석자로는 고양시 일산서구가 지역구인 김현미 장관과 노선이 지나는 각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고양시장 등이며 철도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착공식을 앞두고 오전에는 킨텍스에서 착공을 기념하는 국책연구기관 공동세미나가 열린다.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잡은 이날 세미나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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