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송년감사축제

다양한 사업 협력자 180여 명 초청
감사의 마음 전하고 함께 영화도 관람

 


[고양신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민숙)가 2018년을 마감하는 송년감사축제를 성대히 열었다. 지난 27일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점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아이들과 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준 180여 명의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참석해 훈훈한 감사와 격려를 나눴다.

이들은 월드비전에서 후원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발달, 인성발달을 위해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이다. 송년감사축제는 2018년 사업보고, 도움받은 이웃의 감사와 격려메시지, 봉사자와 세계시민교육 강사의 수기 발표, 직원들의 촛불 워십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인기 개봉영화 ‘스윙키즈’를 다 함께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준비한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봉사하고 있는 협력교회 관계자, 교회 네트워크를 통해 사각지대 위기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된 촘촘인, 명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관계자, 세계시민교육 강사,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의 세척 및 조리·배달 봉사자 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김민숙 본부장은 “봉사자 여러분들의 꾸준한 사랑의 손길 덕분에 올 한해도 계획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일꾼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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