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로 만든 떡국, 글로벌 영토 넓혀간다
[고양신문] 쌀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우리 쌀로 만든 ‘우리쌀떡국’과 ‘찰꼬마떡볶이’를 이탈리아에 수출하면서 글로벌 영토를 더욱 넓히고 있다.
칠갑농산에 따르면 지난 12월 24일 우리 쌀로 만든 ‘우리쌀떡국’과 ‘찰꼬마떡볶이’ 제품 총 2150box를 부산에서 이탈리아행 냉장컨테이너로 출항시켰다.
이번 수출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주변국가인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루마니아까지 현지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품질을 이미 인정받은 칠갑농산의 쌀 가공식품은 한ㆍEU FTA 발효로 EU 현지에서 관세 혜택을 받음으로써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한편 칠갑농산은 전 세계 53개 국에 연간 약 60억원가량의 쌀 제품을 수출하면서 우리 쌀과 한국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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