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원으로 나눔과 교육가져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여가활동지원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의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건강식 지원도 함께 병행됐다.  어린이 정식과 같은 아동들의 입맛과 건강에 맞는 반찬을 각 가정에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와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은 “반찬이 너무 맛있고 메뉴도 항상 다른 것들이 와서 오늘은 어떤 반찬이 올지 기다려졌다. 맛있는 음식이 기다려져 즐겁다”라고 말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아동들과 반지 만들기와 스트링아트 등 여가활동지원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경제적 빈곤뿐만 아니라 정서적, 문화적 빈곤도 중요시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움을 주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것이 많아서 신기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너무 재밌고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 프로그램이 즐겁다”라고 말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꾸준하게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황동하 사회복지사(031-975-3322)에게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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