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졸업장 수여식 맞이하다!

문촌초등학교(학교장 정경심)는 지난 9일(수) 소리의향기실과 6학년 각반 교실에서 제25회 졸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70명의 학생들이 학부모와 재학생,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과 개인의 특기에 맞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식전 활동으로 방과후학교 플롯부 후배 학생들의 연주와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부 공연이 있었다.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플룻으로 연주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그 선율은 훈훈했다.

정경심 교장은 70명의 졸업생에게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졸업장과 학교장상을 수여했으며 학교장 회고사에서 “문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꿈을 향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에서는 6학년 각 교실에서 부모님에게 감사의 큰절 올리기를 하고 담임선생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문촌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기념 촬영을 했다.
졸업장 수여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졸업생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준비하고 의미 있게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문촌초등학교 교직원은 “졸업장 수여식은 단순한 마지막이 아니고 6년의 시간을 되돌아 보는 시간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학생중심으로 따뜻하고 의미 있는 졸업장 수여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경심 문초초등학교장(왼쪽)이 졸업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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