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체육‧연극 분야, 22일까지 모집

교육공동체 구축 위한 인적자원 활용
마을과 학교 연계해주는 문예체 강사
음악‧미술‧체육‧연극 분야, 22일까지 모집


[고양신문] 고양시가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인 ‘마을강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인적자원을 학교와 연계함으로써 내실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2019년 찾아가는 문예체 협력 마을강사’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예체 협력 마을강사’는 학교 정규교육과정 중 문화예술, 창의체험 분야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를 말한다. 시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협력 마을강사를 발굴해 강사풀을 구성하고 초·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음악, 미술, 체육, 연극 분야로 신청대상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자는 사업 목적에 따라 모집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자로 모집분야 관련 전공·유경력자·자격증 소지자 또는 재능 있는 자다.

마을강사 최종선정자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위한 ‘마을 강사 인력풀’에 등록되며 협력강사로 수업 실시 여부는 학교와 매칭 후 프로그램 운영 학교에서 최종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2월중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교 수업 협력 마을강사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온마을배움지원센터(031-8075-2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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