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10곳, 42명 활동, 방문객 만족도 향상 기대

[고양신문] 고양시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안내하기 위해 주요 관광명소 10개소에 전문성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 42명을 배치했다.

관광특구, 관광정보센터 사업 추진으로 신한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해 지역의 문화역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해설자가 활동할 관광지는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밤가시초가 ▲600년 기념관 ▲북한산성 ▲가와지볍씨 박물관 ▲시티투어 ▲현충전시관 ▲관광안내센터다.

현재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예약은 고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goyang.go.kr/visitgoyang)에 접속해 편리한 날짜에 해설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바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로부터 고양시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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