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리더 아카데미' 집 고치기 과정진행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봉진)가 23일부터 30일(6강)까지 ‘행복리더 아카데미-집 고치기 과정’을 개강해 재능 기부 봉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행복리더 아카데미-집 고치기 과정’은 도배, 장판 등 집고쳐주기 재능봉사를 희망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개설 요청으로 만들어졌으며 작년 1회차 교육반응이 좋아 올해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진행 강의는 실제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작은 방을 설치해 실전과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수료 후 올해 실시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2회 이상 참여해 현장 경험 등을 쌓을 예정이며 집고치기 교육을 받은 봉사자가 참여하다 보니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이 더 전문성을 띈 봉사활동이 될 전망이다.
김봉진 고양시 새마을회장은 “모든 교육생 분들이 다치지 말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유용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우리 새마을회가 전문적인 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교육엔 전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 박홍서 회장과 하우스케어 엄호용 단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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