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까지 18~34세 대상

[고양신문]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중앙)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나눔과 꿈’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일자리 공감보급활동을 위한 은퇴자와 청년들의 상생연대프로젝트 ‘인생스타팅노트’ 2019년 1차년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은퇴자와 청년, 지역사회가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 보급, 연대를 통한 변화를 지원하고자 이뤄진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청년들의 일과 삶, 진로에 대한 인식 및 욕구를 파악해 지역에서 청년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반영하고자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18~34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행복한 삶과 직업’, ‘지역사회와 청년일자리’ 관련한 인식 및 실태와 ‘청년일자리 공감보급 활동’과 관련된 욕구 등을 파악한다. 조사결과는 지역 내 청년일자리 공감보급사업 및 지역복지실천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심재경 관장은 “지역복지관으로서 사회문제인 쳥년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의 미래이자 주역인 청년들이 갖고 있는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지역에서 공감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첫 시작의 단계이다”라며 지역 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설문참여방법은 QR코드 및 온라인 Google 설문조사(goo.gl/forms/ucRR7mqf4hszj4wU2)를 통해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