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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1년 연임자원봉사센터장에 허신용 전 국장
  • 이성오 기자
  • 승인 2019.02.07 17:30
  • 호수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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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고양신문] 박정구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달 열린 임원추천위원회(7명)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이 통과됐으며, 2월 1일 이재준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박정구 문화재단 대표는 지난해 2월 박진 전 대표의 갑작스런 사퇴로 남은 임기를 대신해 재단을 운영해왔다. 재단 내부 혁신과 쇄신을 이뤘다는 평을 받으며 자리를 지켜오던 박 대표가 이번에는 1년 더 임기연장을 받아내며 이 시장과의 신뢰관계가 견고하다는 것을 입증해냈다. 이재준 시장이 당선된 이후 지난해 말 여러 산하기관장들이 재신임을 받지 못하고 줄줄이 퇴임했음에도 살아남았던 인물 중에는 고석만 꽃박람회 대표와 박정구 문화재단 대표가 유일하다.

박 대표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회장, 고양문화원 이사, 고양문화재단 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지방선거가 끝나 직후인 지난해 7월 문화재단 내부 조직혁신안을 발표하고 내홍의 핵심으로 여겨졌던 본부장을 결제라인에서 제외시키는 결단을 내리는 등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임기를 1년으로 정한 것은 이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재단의 정관이 개정되면서 임기가 최초 3년, 1회 연임이 가능했던 것이, 올해부터 최초 2년, 2회 연임 가능으로 바뀌었으며 연임 시에는 임기를 2년 이내로 정했다”며 “이번 대표이사 임기는 시가 1년으로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장은 아직까지 임용이 진행 중이다. 현재 최종면접 합격자 1명을 선발해 놓은 상태로 이달 20일 시장이 임용을 승인하면, 22일부터 정식으로 근무하게 된다. 임용후보자는 대기업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에는 허신용 고양시볼링협회장(전 고양시 민생경제국장)이 2월 1일자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허 센터장은 2015년 6월 고양시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양시 모 기업의 임원으로 재직하다 작년 7월 퇴직했다. 그는 2011년 공무원으로 있으면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와 장기 로드맵을 기획했던 인물이다.

허 센터장은 “현재는 자원봉사에 대한 영역이 확장되고 있고, 민간 자율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센터의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적격자 없음’으로 원장 공개모집 재공고를 냈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18일 최종면접을 통해 1순위, 2순위 후보자를 이재준 시장에게 알리고 최종 임용자가 확정되길 기다리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후보자에 대한 신원조회가 진행 중”이라며 “이달 중순 쯤 신원조회가 완료되면 곧바로 시장님의 최종 선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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