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4억여원 순이익 달성해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 58기 정기총회가 김재득 농협 고양시지부장과 대의원, 이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삼송동 신도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한모 조합장은“지난해 큰 폭염과 이상기후로 조합원분들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우리 신도농협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성실함으로 지난해에도 알찬성과를 거두며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처럼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고 화합한다면 매해 점진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다. 변함없는 격려와 참여로 지역의 농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도농협은 지난해 사업량 증대와 채권관리강화, 경비절감 등으로 14억 2백 만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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