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봄맞이전

3·1운동 100주년과 리뉴얼 기념
쇼핑 페스티벌, 2월 27일~3월 5일
7층 특설매장 90%할인, 이월특가전

[고양신문] 저 멀리 남도에서 매화 개화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전해져 온다. 동네 앞산, 공원 양지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있다. 우수에 내린 눈은 맥도 추지 못한 채 녹아 내렸다. 바야흐로 봄. 봄꽃이 기지개를 켜듯 외출을 준비해야 할 때다. 남녘으로 꽃구경하러 갈 때는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겨우내 미뤄뒀던 산행 길에는 산뜻한 차림으로 발걸음을 가볍게 해보자. 그러나 옷 사이로 스며드는 꽃샘추위는 봄나들이의 복병이다. 꽃샘추위에 대비하면서도 생동하는 계절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나만의 2019년 봄 패션을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에서 완성해보자.

트렌드인 원색으로 존재감 ‘UP’
최근 패션계에서는 원색이 강세다. SNS에 사진을 올리기에는 원색이 제격이다. 내가 갔던 곳, 내가 맛있게 먹은 것, 그리고 그때 내가 입었던 것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즐거움은 행복감을 두 배로 늘려준다. 원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SNS에서 나의 존재감을 ‘업(UP)’시킬 수 있는 핫 아이템들이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에 마련돼 있다.

원색 계열의 옷은 나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지만 상하의를 다른 원색으로 매치하면 키가 작아 보인다는 맹점이 있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려면 같은 톤으로 하거나 상하의 중 하나만 원색으로 입어 보자. 원색의 옷차림이 부담스럽다면 시계나 스카프, 신발, 가방 등 패션 아이템 중 하나를 원색으로 선택해 포인트 색으로 활용하면 당신의 패션감각은 엄지 척. 봄의 대표색은 역시 핑크. 핑크 톤으로 화사하게 꾸미고 요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 트렌치코트도 하나 장만하면 기본 차림은 완성이다.

지난해부터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역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레트로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아내는 트렌드였다면 최근의 뉴트로는 예스러움에서 새로움을 찾는 소비패턴이다. 아날로그 시계나 옛날 분위기 뿜어내는 생활용품, 소품이 젊은 층에게 인기몰이 중이니 하나쯤 소장하는 것도 재밌겠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쇼핑페스티벌을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연다. 봄맞이 리뉴얼로 새로워진 매장을 공개하기 전에 직전 행사로도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봄상품을 최대 90%까지 파격세일한다.

패션잡화 초특가전에서 스카프와 스타킹이 5000원부터, 아사히 숙녀화는 1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이지캐주얼, 여성캐주얼, 남성간절기 기획전 등 연령별로 선호하는 의류를 파격 할인한다. 닉스 청바지 2만9900원, 맨투맨티셔츠(1+1) 3만9900원, 여성복 전문브랜드 베스띠벨리와 꼼빠니아에서 바지 3만9000원부터, 재킷 7만9000원부터 다양한 금액대로 구입 가능하다.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프로월드컵 봄·겨울 마감전, 남성골프 봄상품 기획대전이 준비됐다. 프로월드컵 등산용품은 5000원~, 바지는 2만9000원~, 재킷은 3만9000원~, 점퍼는 4만9000원~, 프로스펙스 운동화는 3만9000원~. 남성골프 기획전에는 트레몰로, 헤리토리골프, 팜스프링스, BTR골프, 피에르가르뎅, 엘르셔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80%할인된 금액에 봄상품을 판매한다.
지하3층 특설매장에서는 봄 이월상품 특가전이 열린다. 롱재킷을 14만9000원, 트윈양가죽재킷을 15만9000원에 구입할 절호의 기회다.

금성침대에서는 봄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 200만원대 제품인 LED천연무늬목+에코드림 침대 퀸사이즈를 100만원에, 100만원대 제품인 고무나무 원목+에코미라클 슈퍼싱글 사이즈를 5조에 한해 60만원대에 판매한다. 해당제품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균일가 특가 퍼레이드도 열린다. 벨리걸 블라우스 30매한, GFG니트 20매한, 영우티셔츠·바지 봄신상품 20매한, 몬테밀라노 니트티셔츠 10매한, 바찌 셔츠 20매한에 각 1만원, 포라리 후드트렌치코트는 10만원(10매한)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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