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우일덕)는 23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전 노인상담센터 송지혜 강사는 우울증 예방과 치료방법 등 한 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이숙이 총무부장은 재능나눔 일지쓰기, 올바른 근무자세,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의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덕양구지회는 지난 1월 31일부터 480여 명을 선정해 7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23일은 200여 명에게 상담 안내 등 사전 및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우일덕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에 선정된 어르신들을 축하드린다”며 “전년도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대상(전국 1위)을 수상한 만큼 금년에도 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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