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경, 2019년 신학기를 앞두고 관산파출소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등 민·경 합동으로 청소년선도 활동 및 안전한 지역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함께해요' 캠페인을 가졌다.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관산파출소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관산자방대, 내유자방대, 신성어방대, 관산어방대) 등 협력방범 체제를 유지하고,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학교주변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등이 밀집된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선도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전에 안전한 지역치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지 될 수 있도록 민·경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석한 엄호용 관산자방대장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관산파출소장은 “민·경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