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재비ㅡ토탈공예

[고양신문] 고양시 공예사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이 운영하는 ‘호수공원 공예품전시판매장’에서 '토탈공예(네이버ㅡ잔재비토탈공예)'인 ‘다육 아트 체험 교육’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양시 공예인들이 만든 전통의 멋과 장인정신이 숨 쉬는 가죽옻칠, 옻칠공예, 하회탈, 옥공예, 도자기, 닥종이 인형 등이 전시판매된다.

이호강 사업상무는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새로운 공예분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 아트 체험 교육을 야심차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일 이곳을 찾았을 때는 멀리 부산, 양평, 인천, 광명, 서울 등에서 30~8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4월26일~5월12일) 때는 청소년(고양시 청소년진로체험장 지정)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언제든지 예약이 가능하다.

대표 강사인 안현숙 작가가 토탈공예(다육 아트 체험)강사 양성과 체험교육으로 예약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호수공원 제3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2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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