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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분위기 화전 상가, 어때요?화전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디자인학교 성과공유회
  • 이옥석 기자
  • 승인 2019.03.26 16:03
  • 호수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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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오랜만에 봄비가 내린 20일 오후 7시 화전도시재생센터(센터장 도난영)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화전동 도시재생 디자인학교 심화과정’ 성과공유회가 있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20여 명의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전문가, 고양시 도시재생센터 김중헌 팀장 등이 참여했다.

2021년 마무리 될 화전마을의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주민협의체를 ▲주거환경개선/상권활성화분과 ▲예술문화/마을공동체분과 ▲드론 및 안전마을분과 ▲청년 및 일자리창출분과 등 4개로 나눠 성과를 발표했다.

주거환경개선/상권활성화분과의 강헌수씨는 “화전 상권의 주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설문조사가 필요하며, 소규모 상가를 살린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희씨는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누구보다 상인층이 나서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인조직이 구축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술분과 김옥경씨는 “청소와 나무가꾸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화전을 만들어 힐링공간의 이미지를 만들고, 공공용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욕탕 등의 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벌말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선현씨는 “청소가 돼야 화전의 봄이 온다”며 “전문가와 함께 화전의 색깔을 찾아 눈높이가 아름다운 화전을 만들자”고 말했다.

드론 및 안전마을 분과의 엄미애씨는 화전의 좁은 골목과 가로등, CCTV, 도로상황 등의 문제점과 소통부재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발표하며 “마을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청년 및 일자리 창출분과 정유경씨는 항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낙후한 화전 상가를 빈티지 분위기의 7080 컨셉트로 조성한다면 젊은 층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화전도시재생 서포터즈에 참여하겠다는 학생들이 많았고, 이를 통해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긍정적인 관계가 화전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los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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