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회 매월 식사동 이웃에 도시락 배달 계획

 

[고양신문] 식사동복지일촌협의체(위원장 최완규, 동장 박인석)와 길상사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원국, 주지 보산스님)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식사동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일촌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후원자, 봉사자와 연계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고, 대길상공덕회는 군장병과 지역 내 보육원, 양로원, 병원, 복지관, 교도소 등으로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길상공덕회는 지난 2월 식사동 소외계층에게 피자 72판을 만들어 대접하면서 복지일촌협의체와 인연을 맺었다. 앞으로 대길상공덕회는 식사동지역의 저소득층이나 조손가정에 월 1회 도시락을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원국 공덕회장은 “공덕회는 후원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손길을 함께 하고 싶은 후원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1-966-9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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