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보습교육협의회와 후원금 및 나눔현판 전달식 진행
 

[고양신문]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새솔학원에서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도봉지구와 후원금 및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조미희 회장,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도봉지구 김지만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오은화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금강 홍보단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 이원호 위원, GNB영어학원 우이캠퍼스점 이경란 원장, 새솔학원 김방희 원장, 고려e학원 오경수 원장, 토마도수학과학학원 이종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도봉지구는 일일호프를 열어 모금한 수익금 100여만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년도 나눔현판 릴레이에 참여했던 GNB영어학원 우이캠퍼스점(원장 이경란)의 소개로 새솔학원(원장 김방희), 토마도수학과학학원(원장 이종찬), 고려e학원(원장 오경수)이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조미희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의 역사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교육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보습학원의 역할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교육의 기회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김지만 회장은 “아동들이 잘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다. 앞으로도 소속 원장님들과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