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뫼도서관 특강 ‘나의 첫 번째 자유여행’ 
이달 23일부터, 소율 여행강사 진행

[고양신문] 여행초보자를 위한 여행방법을 알려주는 ‘나의 첫 번째 자유여행’ 강연이 고양시 일산서구 한뫼도서관에서 열린다. 자유여행을 가고 싶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 선정부터 항공과 숙소 예매, 루트 선정까지 초보 자유여행자에게 유용한 팁을 들려준다. 아울러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와 역사도 함께 배울 수 있다.

강의는 소율 여행강사(『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저자, 꽃피는 여행 연구소 소장)가 진행하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한뫼도서관 담당자는 “강의가 끝난 후에는 언제 어디를 여행하든 내 힘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숙소 및 항공, 교통수단 예매 등을 겁내지 않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9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75-9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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