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초록우산 고양시후원회(회장 황승원)는 13일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에게 영화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황승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오은화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임 본부장, 지역아동센터 인솔자 및 아동 100여 명이 참석했다.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수퍼히어로물 ‘샤잠’이라는 영화를 다 함께 관람했다.

고양후원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방 부대 땅굴견학, 원마운트 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할 계획이다.

황승원 회장은 “문화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오늘 영화관람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했고, 오은화 본부장은 “아이들이 깔깔 웃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흐뭇했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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