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양숙 개인전 ‘꽃으로 다가와’

작품명 '평화'.

 
[고양신문] 아이와 꽃을 소재로 봄날과 어울리는 화사한 화폭을 완성하는 양숙 작가의 개인전 ‘꽃으로 다가와’가 롯데백화점 일산점 롯데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발맞춰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생동감 있는 색감과 풍부한 질감으로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느낌을 선사하는 유화작품 18점을 만날 수 있다.

누군가의 가슴을 채운 한 아름의 꽃들, 꽃으로 만든 면사포를 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화사한 꽃밭을 이룬 지구의 이미지 등이 작가의 관찰과 상상이 어우러져 태어난 작품의 소재들이다.

양숙 작가는 “아이와 꽃은 모든 사람들의 입가에 웃음을 번지게 하며, 주먹 쥔 손을 펴게 하는 힘이 있다”면서 “내 그림을 보며 힘든 이들이 격려를 얻고, 행복한 웃음을 찾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시는 5월 18일까지 열리며 무료 관람이다. 문의 031-909-2688
 

작품 '사랑으로 품다'.
작품명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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