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진고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소나무 프로젝트 5기 발대식 가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17일(수), 일산대진고등학교 상생관 콘서트홀에서 청소년 재능봉사활동 프로그램 ‘소(통과)나(눔의)무(한도전)프로젝트(이하 ’소나무 프로젝트‘)’ 5기 발대식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햇수로 5년차를 맞이하는 ‘소나무 프로젝트’ 발대식에는 일산대진고등학교 정은경 교감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일산대진고 학생들이 발대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소나무 프로젝트는 일산대진고등학교와 문촌7복지관이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닌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지역 안에서 나눔을 실천해나가는 활동이다. 올해는 미술동아리(미천), 역사동아리(역지사지), 생명과학동아리(이스퀘어)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조직되었으며, 각 동아리 대표 모임인 ‘소나무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소나무프로젝트’ 담당 이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소나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의미를 깨닫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영 관장과 일산대진고등학교 정은경 교감이 협약식을 가지고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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